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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오늘의 빵빵이

D+145 ) 첫 이유식을 먹은 빵빵이 - 초기 이유식 만들기

오늘의빵빵이 2021. 5. 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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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빵 아빠입니다.

오늘은 첫 이유식을 만드는 과정과 이유식을 맛 본 빵빵이의 이야기입니다.

 

 

이전부터 이유식을 먹여야하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곤 했었는데, 빵빵이가 이빨이 나게 돼서 부랴부랴 이유식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D+132 ) 이빨이 난 빵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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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유식 만들기 준비

인터넷으로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보다는 책이 한 권 있으면 오래오래 보고 만들 수 있을꺼란 생각에 "세상 쉽고 맜있는 튼이 이유식"책을 구매했습니다. 이 책은 밥솥 칸막이 이유식으로 유명한 이유식 책입니다.

 

세상 쉽고 맛있는 튼이 이유식:큐브와 밥솥 칸막이로 한 번에 3가지 9끼 이유식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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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인터넷들을 통해 초기 이유식에 필수적인 것들만 구매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 있지만, 아기만을 위한 전용 식기구 세트를 만들었습니다.

  • 이유식용 초기 쌀 가루 - 쌀을 불려도 되지만 시간 절약
  • 이유식 용기 - ml가 써있으면 만든양과 아기가 먹은양을 알기 쉬움
  • 이유식 냄비
  • 이유식 저울
  • 계량컵 - 물 빼고는 계량을 잘 안해서 있는 것 그대로 사용
  • 스파출라(우하단에 이유식을 젓는 큰 스푼) - 길어야 젓기가 편함

사진에는 없지만 아래의 물건들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 이유식용 도마 - 쌀 미음에는 필요 없지만 향후 필요
  • 이유식용 칼 - 아기용 칼은 따로 사용하는게 좋음
  • 이유식용 스푼
  • 아기 의자 - 범보 의자를 사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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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유식 만들기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 날에 빵빵이가 자는 틈을 타 아빠와 엄마가 이유식 만들기를 했습니다. 만들 이유식은 쌀미음입니다.

1. 쌀가루 15g을 저울로 측정하고, 찬 물300ml를 개량해서 냄비에 넣고 쌀가루가 풀릴때까지 잘 저어 줍니다.

2. 처음에는 센 불로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약한불로 줄여 줍니다.

3. 스파출라로 미음을 들었을 때, 주르륵 흘러내릴 정도의 농도에서 불을 꺼줍니다.

아기 이유식은 초기엔 묽은 농도의 미음으로 시작해서 점점 된 농도의 이유식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다 끓이고 나면, 60ml가 조금 넘는 양으로 3회분이 만들어집니다. 만들어진 이유식은 각각 용기에 담아서 1개는 냉장실에 2개는 냉동실에 보관하였습니다.

 

 


3. 빵빵이의 시식 시간

빵빵이는 현재 3~4시간 간격으로 분유를 먹고 있습니다. 분유는 보통 새벽에 깨서 한번 먹고, 다음 분유를 먹기 전에 배가 고플 때쯤(10시~11시)에 먹도록 스케쥴을 짜고 이유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유식을 먹을 ml만큼 분유의 ml를 조금 낮게 조절해주면 됩니다.

 

4. 이유식 먹이기

드디어 생애 최초로 이유식을 맞이한 빵빵이, 뭐든 입에 넣는게 버릇인데 이유식을 보고는 딱히 먹을 것이라는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이유식을 먹기 전 자신의 운명을 모르는 눈 위에 상처난 빵빵이 + 턱받이 추가

 

처음엔 욕심 부리지 말고 아주 조금만 먹여보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빵빵이는 첫 날 10ml도 먹지 않았습니다. 매일 억지로 먹이지 않는 선에서 반복적으로 이유식을 먹이고 있으며, 점점 먹는 양이 늘고 있습니다.

 

이거말고 분유 줘어

 

 

밥 반 턱받이 반을 먹는 4일 정도 밥 먹은 빵빵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빵빵이 유투브도 한번씩 구경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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