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33 ) 한옥마을에간 빵빵이

오늘의 빵빵이는 갑작스럽게 찾은 은평한옥마을입니다.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미세먼지가 없고 날씨가 화창해서 부랴부랴 은평한옥마을로 출발하였습니다. 이전에 미리 은평구 아기와 갈만한 곳을 찾았을 때 나왔던 곳이었는데 주말에 비가 자주 와서 못 가다가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 갔던 시점까지는 블로그를 시작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사진이 넉넉치 않은 점 양해바랍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이 은평뉴타운 근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구파발역에서는 7723번 버스 연신내역에서는 7211,701 버스가 한옥마을 바로 앞에서 멈추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습니다.

은평한옥마을

아래 2장의 사진은 위키백과에서 퍼온 사진으로, 평화롭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도착한 첫 느낌도 한옥과 주위 숲, 산들이 조화로워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에너지가 느껴집니다.

 

다만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진입하는 한옥들 사이에 차들이 주차되어있어서 이질감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했을 때는 없던 내용인데, 한옥 옆쪽으로 약간의 숲길과 늪 같은 호수가 있어서 사람들이 거닐고 있습니다. 호수 안에는 청둥오리가 있어서 빵빵이도 생애 처음으로 오리를 만났습니다. 다리올리기 스킬을 새로 익힌 빵빵이와 엄마가 주문하고 한달만에 배송된 빵빵이 전용 유모차가림막입니다. 

다리 올리기 스킬을 새로 익힌 빵빵이

 

한옥과 몰래 한 컷

본래 1인 1잔이라는 카페를 찾아놨었는데 시간이 꽤 늦었고, 지나가던길의 투썸이 예뻐서 검증된 맛있는 케잌과 음료를 마시러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한옥마을 답게 한옥스타일로 꾸며져 있습니다만 간판이 영어인건 아쉽습니다.

나도 마시 게 좀 해줘어

 

 

빵빵이 유투브도 한번씩 구경해주세요 :)

오늘의 빵빵이